친구들 귀한의견 제법 춥내요....* 두부장수종치네 2006. 12. 13. 18:18 요즘처럼 추운 겨울엔맘 편한 벗과 함께아늑한 찻집에서천천히 香 은은한 차를 마시며 살아낸 세월 만큼 삶을 익혀서말로하지 않아도서로의 맘속을 읽을수 있을테니말없이 앉아 있기만 해도 좋을것 같고... 세상살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 보면가슴이 따뜻해져 춥지 않을것 같내요. 손이 조금 더 따스한 사람이차가운 손 잡아 따뜻하게 녹여 줄 수 있고 조금 더 따뜻한 가슴은차갑고 시린 가슴 조금만 다독여주면금방 훈훈해지겠죠... 그래서 사람은 혼자살아 갈수 없나봐요서로 기대고눈 마주쳐야 하는 모양입니다 남은 시간 잘 보내세요. 여명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