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귀한의견

칭구야..............

두부장수종치네 2007. 10. 14. 00:39
9월에는,,,,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며
고독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 있는
아름답고 좋은글의 친구이고 싶고

10월에는,,,,
가을의 풍성함에 감사할 줄 알고
그 넘치는 풍요로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줄 아는
마음이 풍요로운 좋은글의 친구이고싶고

11월에는,,,,
첫눈을 기다리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열중하는
철 없이 낭만적인 좋은글의 친구이싶고

12월에는,,,,
지나온 나날들을
얼굴 마주 보며 추억할 수 있는
서로 보듬어주는 다정한 좋은글의 친구이고 싶다.

바램!
오늘을 살아가면서
아주 작은것도 소홀함이 없고
작은 기쁨과 행복도 곁의 모든분께
겸손히 베풀어 주셨으면 하는 저의 소박한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