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자, 금성여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통하지 않는 남녀를 말하는건데.

그나마 연애할 때는 이런저런 노력을 하던 남자들이 ‘남편’이라는 타이틀을

부여받는 순간 바뀝니다. 아내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게 아닌데.

남편의 작은 변화가 아쉬운 아내들의 얘기들 입니다.

“누가 빨래까지 해달라고 했나요.

그저 옷을 뒤집어 내놓지만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걸 안하더라고요.”

“단축키 한번만 누르면 되는데 집 나가면 전화 한통 없어요.”

월급도 꼬박꼬박 갖다주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도 아니며 바람을 피우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런데도 아내들은 만족하지 못합니다.

연예인처럼 몸짱이 되라는 것도, 수억원을 벌어오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내들의 남편에 대한 ‘작은 바람’은 무엇일까.

위에 있는 헌장 수칙들을 한번 음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녀 공히.. 이 플래닛을 찾아주시는 친구분들은 한번쯤 보시고 실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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