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친구!


                                


      고은 글 속에 네가 숨을 쉰다

      한 소절 한 소절 시 한 편에 네가 있다

      영상이지만 그 곳에 함께 하는 너


      낯선 모습  작은 미소 하나

      동글동글 세모 네모

      참으로 궁금


      블랙커피 한잔에 동 동

      미지의 얼굴 그려보면

      내 마음 화답 인양  다가와 글이 달린다


      연초록 호박 나비 날개짓으로 

      작은 울림으로  나에게 와서

      고운 정성의 마음으로 화답 하는가


      친구여!

      내 물음에 응답하는 사람아


      오늘은  진정 너를 위한 종이배 하나

      내 마음의  강물에 띄워보낸다.


      언젠가 친구 꼭 만나고 싶다!...^*^

      가져온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