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그대는 생명이어라 / 김영달 질풍처럼 몰아치는 푸른빛의 숨결에 가슴은 철렁 내려앉아 안절 부절 하지 못하고 어디든 달려 가고픈 마음에 이쪽 저쪽으로 흔들리는 6월의 바람이 참 무정하다 눈 부신 꽃잎에는 설레임이 피어나고 높이 높은 하늘 언저리에는 말하지 못하는 그리움에 목메이는 6월이여... 진정 되지 않을 화려한 6월의 축제는 시작되고 화산처럼 움틀대는 그대는 생명이어라 6월 그대는 희망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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