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찮게 요기에서...

 

'님은 먼곳에..'를 관람하고...

허락도 없이 표도 사지 않고 모올래 본 것이 너무 미얀스러운 나머지...

 

표값 대신에 수다나 풀고 가려고요...^^

 

시월의 마지막 가을 검푸른 하늘이 세상 가까이 내려온 날...

떨어지는 빗방울에 불긋하게 물든 단풍처럼...

내맘에 단풍색을 덧칠하여 물들인 영화한편인 듯허다...

 

삶의 치열함이 극한에 다다랐을때....

 

... 과연 나는 열 두대의 뺨을 얻어 맞을 만한 인사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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