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찮게 요기에서...
'님은 먼곳에..'를 관람하고...
허락도 없이 표도 사지 않고 모올래 본 것이 너무 미얀스러운 나머지...
표값 대신에 수다나 풀고 가려고요...^^
시월의 마지막 가을 검푸른 하늘이 세상 가까이 내려온 날...
떨어지는 빗방울에 불긋하게 물든 단풍처럼...
내맘에 단풍색을 덧칠하여 물들인 영화한편인 듯허다...
삶의 치열함이 극한에 다다랐을때....
... 과연 나는 열 두대의 뺨을 얻어 맞을 만한 인사이던가...
'친구들 귀한의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형님 안녕하세요? (0) | 2008.11.13 |
---|---|
빼빼로 데이~ (0) | 2008.11.11 |
질투에 화신 아찌께~ㅋ (0) | 2008.10.29 |
Believe In You 외 3곡 (0) | 2008.10.14 |
마음이 어디서 왔나?... (0) | 2008.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