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별한 내용이 있어서 쓰는건 아니고

오월의 첫날, 기분좋은 토요일, 바깥 바람을 향수하는 콧구멍한테

시골내음 좀 맡게 해주려 계획을 합니다.

 

약속된 일정이 있어서 일찍 퇴근도 못하고 일단 6시까지는 사콕해야할 처지지만

집에서 기둘리고 있는 강쥐덜이 벌써부터 아빠 언제 오냐고 마냥 신이났습니다.

 

만날 기사에 나는건 [부동산 ! 하락의 끝은 어디인가?]

아주 선정적인 제목으로 세인의 이목을 자극합니다.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없다....라고 이선생님이 진작에 알려주셨지만

언제 바닥에 꼬꾸라져 피범벅이 될지 모를 조바심에

오늘도 그냥 사무실만 지키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ㅎㅎㅎ

이미 할 말은 다 했구만.

 

간만에 맑은 하늘을 보여줍니다.

누구 가슴을 콩닥거리게 하려고 이리도 예쁜 하늘을 만들어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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