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현재의 삶에 만족을 하는 것이 행복이다. 주어진 인생을 웃음으로 사는 것이 행복이다. 가볍고 편안한 마음이 행복이다. 인생을 계절에 비유하면, 10대는 이른 봄, 싹트는 계절이고, 20대는 봄, 꽃피는 계절이다. 30대는 초여름, 신록의 계절이고, 40대는 한 여름, 성숙의 계절이다. 50대는 가을, 수확의 계절, 60대는 늦가을, 단풍의 계절이다. 70대는 초겨울, 낙엽의 계절, 80대는 한 겨울, 백설의 계절, 90대는 잠자는 계절이라고 한다. 잠자는 계절에 이르기까지, 항상 푸른 마음으로 살 때 행복은 찾아온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름길도 없으며, 일상의 현실을 슬쩍 비켜가지도 않는다. 오히려 행복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을 통과해 간다. 게다가 우리는 추구하는 목표를 위해 대단한 비용을 들일 필요도 없다. 우리는 다만 이 순간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우리 주변의 작은 일들을 볼 수 있는 눈을 뜨면 되는 것이다. 새들이 앉아 있는 나무, 먼 바다, 폭풍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으면 된다. 삼라만상이 아름다움을 인지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풍요로운지를 느끼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것은 일종의 선물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흔히 사람들은 무엇으로도 잘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이것이 요즘 사람들의 공통된 병입니다. 그래서 늘 목이 마른 상태와 비슷하게 살아갑니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 사는 것 같아도 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가난합니다. 크고 많은 것만을 원하기 때문에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오는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사랑스러움과 고마움을 잊어버렸습니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사랑스러움과 고마움에 있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차 한 잔을 통해서 행복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내 삶의 고마움을 느낄 때도 아주 많습니다. 산길을 지나다가 무심히 피어 있는 한 송이 제비꽃 앞에서도 얼마든지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 꽃을 통해서 하루에 필요한 정신적 양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다정한 친구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 전화 한 통화를 통해서도 나는 행복해집니다. 행복은 이처럼 일상적이고 사소한 데 있는 것이지 크고 많은 데 있지 않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서 늘 행복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주말길이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매실이.....ㅋㅋㅋ
    (p.s)사랑하는 성균 성님 이글처럼 행복은 멀리가 아닌.....
    내 주위에 아주 가까운 곳에 있으니.....
    편안한 주말 자그마한 행복들을 찾는 주말길 되시길.....
    -----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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