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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ing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When the wicked carried us away in captivity,
requiring from us a song.
Now how shall we sing the Lord's song in a strange land?


Ooo. Ooo. yeah, yeah, yeah, yeah, yeah.
Let the words of our mouths and
the meditations of our hearts.
Be acceptable in the sight here tonight
Let the words of our mouths and
the meditations of our hearts.
Be acceptable in the sight here tonight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Ah, Ah,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By the rivers of Babylon, there we sat down.
yeah we wept when we remembered Z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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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해바라기 - 내마음의 보석상자
02.Liz Story - Greensleeves (푸른 옷소매)
03.Blackmores Night - Ocean Gypsy
04.Wolf Hoffmann - Blues for Elise
05.Cusco - Romantic Pan Flute

06.석미경 - 그대에게 하고 싶은말
07.Tony Joe White - Closer to the Truth
08.Francoise Feldman - Magic Boulevard
09.Eddy Louiss - Blues for Klook
10.Lobo -  Stoney

11.Tino Izzo -  God Rest Ye Merry Gentlemen
12.권태수 김세화 - 작은 연인들
13.Jem - Come on Closer
14. Maja Blagdan(크로아티아) - Sedam Suza
15.소혜륜 - Lemon Tree

16. Era - Sacral Nirvana
17.자전거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18.Charlie Landsborough - My Forever Friend
19.Govi - Lovers Moon
20.Chris Rea - September Blue

21.Ralf Bach - Dance Of The Moon Goddess
22.Louisa John Krol - The Lily And The Rose
23.Chris Isaak - Shadows In A Mirror
24.Taliesin Orchestra - Excerpts from Moon
25. Guitar Pete - Gasoline

26.김세환 - 사랑의 눈동자
27.Drengen Der Ville VaeRe Bjorn
    (곰이 되고 싶어요) OST - Main Theme
28.Don Bennechi - Message Of Love (Italian Version)
29.장정우  - 천국의 기억
30.Ralf Bach - Loving Cello

31.백지영 - 사랑 안해
32.Murray Head  - one   Night In Bangkok
33.Michael Allen Harrison - Hi'ne Ma Tov
34.Remedios - Forever Friend
35.t.A.T.u - Show Me Love

36.George Winston - Colors Dance
37.임태경 - 애상(愛傷)
38.Giovanni Marradi - Wild Horseman
39.Stereophonics - Have A Nice Day
40.한성민 - 사랑하면 할수록

41.Carpenters - Yesterday onc  e More
42.Paul Mauriat - Minuetto
43.김세환 - 들꽃
44.Quimantu - Cancion De Una Esperanza
45.Haizea - Urzo Aphal Bat

46.Wang Sheng Di - Lotus Of Heart
47.Santa Esmeralda -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48.Tish Hinojosa - Noche Sin Estrellas(Night Without Stars)
49.임태경 - 너를 사랑해
50.Moya Brennan & Two Horizons - Show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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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시놉시스

1막 새로운 사랑...

미국 해군중위 핑커톤은 결혼 중매인 고로의 소개로 아름다운 일본아가씨. 나비부인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 그녀는 아버지가 죽어 기울어진 집안을 위해 게이샤가 된 15살 꽃다운 아가씨 나비부인 친척들의 비난을 무플쓰고 개종까지 하며 새로운 삶의 희망에 부풀어 핑커톤과 결혼을 한다. 결혼이 시작될 무렵 승려인 숙부의 소동으로 친척들이 다 돌아간 뒤 저녁노을 속에서 핑커톤과 나비부인은 사랑의 이중창을 부른다. 밤은 조영하며, 그림자도 조영하다. 황혼은 다가오라라고 노래한다.

 

2막 1장 기다림의 사랑...

핑커톤에게는 그녀와의 사랑이 일시적인 불장난에 불과하였고 이를 경고하는 영사의 충고를 무시하고 귀국하여 미국인 케이트와 다시 결혼한다. 3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그를 손꼽아 기다리며 어떤 개인 날을 부른다. 절개를 지키던 나비부인은 드디어 핑커톤의 배가 입항한 사실을 알게 된다. 나비부인은 사랑의 승리라고 기뻐하며 밤새워 그의 방을 꽃을 장식하여 그가 오기를 기다린다.

 

2막 2장 떠나 보내는 사랑...

나비부인과의 만남을 피하던 핑커톤은 나비부인이 그의 아들을 낳았다는 말을 듣고 결국 케이트. 샤플레스와 함게 찾아온 후 꽃 노래가 흐른다. 순수한 나비부인의 사랑을 알게 된 핑커톤은 이별을 고하는 아리아를 부르며 괴로워한다. 나비부인은 케이트가 아이를 키우고자 한다는 말을 전해듣고 모든 것을 단념하고 아버지가 물려준 단도에 새겨진 "명예로운 삶을 못 살 때에는 명예로운 죽음을 택하겠다."는 문구를 읽으며 자결한다. 핑커톤이 나비부인을 이치며 죽어가는 나비부인 옆에 무릎을 끊는다.

 

3. 리뷰 및 개인이야기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원작으로 많은 오페라 매니아한테 사랑받았던 작품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보고 싶었던 오페라이자 오페라 나비부인만 보면 푸치니의 3대 오페라 관람 완료이자 세계 3대 오페라 중 하나를 보게 되었죠. 세계 3대 오페라는 오페라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으로 나비부인을 관람했으니 나중에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를 보면 세계 3대 오페라를 보게 되었죠. 이번 오페라는 한국오페라단에서 2011 공연으로 오랫 만에 전막 오페라를 보니 정말로 기분이 좋았어요.


 1막은 미국 해군 중위 핑커톤과 일본 게이샤 쵸쵸상(나비부인)이 결혼식 과정과 하룻 밤을 보내는 장면으로 구성되어요. 장소는 나가사키로 이때 일본은 개항한지 얼마안된 시기인 것 같아요. 나비부인은 기울어진 집안을 다시 세우고자 게이샤로 일했어요. 그러던 중에 핑커톤와 결혼하는데 결혼하려고 종교를 개종하죠. 결혼식 도중에 숙부인 승려가 나오면서 나비부인한테 저주를 내리죠. 아름다운 결혼식에 저주가 나타나면 뭔가 찜찜한테 이게 결국 비극적인 결말의 시초가 되었어요.

 

 그러나 이 당시 핑커톤과 나비부인은 서로 행복하고 앞 날이 두 사람의 사랑에 밝은 미래만 보여줬어요. 공연 사진은 2년 전에 국립오페라단 나비부인 프레스 리허설에 찍은 사진으로 공연 이해도를 높히려고 사용했으니 많은 양해바랍니다. 오페라 나비부인을 보기 전에 오후에 엘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서커스 레인을 보고 1시간 동안 리얼토크하니 몸의 피로가 갑자기 몰리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층에서 관람하니 공연 집중이 잘 되지 않았어요. ㅠ.ㅠ 결국 1부는 공연 반 졸음 반으로 보냈어요.  


 결혼식이 끝나고서 방에서 두 사람이서 사랑의 노래인 오페라 아리아 조금만 사랑해주세요를 불렀어요. 이 노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자고 말하죠. 오페라는 이탈리아어로 진행해서 자막없이 공연 감상이 어렵고 특히나 사전 공부가 없으면 그만큼 아는게 없죠.

그래서 오페라는 공부한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죠. 유명 오페라 아리아가 있으면 잠시 감상하죠. 아래에 아리아 Vogliatemi bene 조금만 사랑해주세요

동영상을 올리니 여러분도 즐겁게 감상하세요.(이 커플의 아리아를 들으니 솔로지옥 커플천국이란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아름다운 1막이 끝나고 20분의 인터미션이 끝나고서 이제 2막이 시작했어요. 시간은 3년이 흘러 핑커톤은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여인인 케이트하고 결혼하고 나비부인은 남편인 핑커톤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영사 샤플레스가 나비부인 집으로 방문해요. 핑커톤의 편지를 받은 영사는 나비부인한테 이제 핑커톤을 잊고서 새출발하라는 말하지만, 그때 나비부인이 어린 핑커톤을 보이는데 그 모습을 본 영사는 차마 핑커톤의 편지를 전달하지 못하죠. 그래서 만약 핑커톤이 돌아오지 않으면 물어보니 나비부인은 다시 게이샤가 되거나 명예롭게 죽는다고 대답했어요. 여기서 나비부인의 운명이 결정되죠.

 

 그렇게 3년 동안 기다렸던 배가 항구에 보이니 나비부인이 오페라 아리아 Un bel di vedremo 어떤 갠 날가 있어요. 이 노래가 오페라 나비부인의 백미라고 생각해요. 3년 동안 그리운 님을 기다린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느낌으로 불렀다고 생각해요. 아니 세상에 자신을 떠난 님을 위해 3년 동안 기다린 것도 대단한데 그의 피붙이를 키운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인데 나비부인은 굳굳하게 자식을 키웠어요. 오페라 나비부인을 만나면서 핑커톤 같은 사람이 되지 말자고 조심스럽게 다짐하죠. 오페라 아리아를 듣고 가지 않으면 너무 서운할 것 같아서 아래 동영상으로 남기는데 소프라노로 유명한 안젤라 게오리규가 부른 아리아 동영상을 감상하죠.

 

  

 이제 무대는 2막 2장으로 흘러가죠. 오페라 나비부인에 관한 이야기하면 초연 공연에 2막 구분이 되지 않아 초연 공연을 대실패했어요. 뮤지컬 미스사이공도 초연 공연도 실패했어요. 뮤지컬 미스 사이공과 오페라 나비부인도 재연 공연에 성공한 것을 보니 두 작품도 비슷한 모습이 보이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핑커톤이 집으로 올 것을 예상한 나비부인은 시녀 스즈끼한테 집 주위를 꽃 가루를 뿌리라고 하면서 홀로 멋진 상상하지만, 운명의 여신 가혹한 장난 때문에 결국 알아서 안될 사실을 알게 되죠! 이 과정에서 부른 노래가 있어요. 이 노래는 오페라 아리아가 아닌 합창으로 허밍 코러스 Coro a bocca chiusa으로 잠시 동영상을 감상하시기 바래요!^^

 


 오페라 라보엠, 토스카에서 여주인공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더니 오페라 나비부인도 결국 나비부인인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네요. 오페라는 여주인공이 죽어야 하는지 원작을 충실하게 따라야 하닌 어쩔 수 없지요. 만약 결말이 다른 오페라가 있으면 공연을 보고서 꼭 후기를 올릴게요!^^ 그렇게 150분 동안 슬픈 오페라 나비부인을 보면서 여자의 인생은 기구하다는 사실을 배웠어요. 공연은 너무 좋았어요.

 커튼 콜에 찍었던 사진인데 사진이 영 시원치 않네요. 오페라 나비부인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기구한 나비부인의 짧지만, 강렬한 삶을 보여준 오페라이었어요. 우리나라도 이런 세계적인 오페라가 탄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페라 후기를 작성으로 그동안 밀린 공연 후기를 끝나면서 당분 간은 블로그에 올릴 글은 없겠네요.-_-;;;;;이상으로 푸치니의 3대 작품이자 세계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오페라 나비부인 관람 후기를 마치면서 다들 즐거운 월요일 밤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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