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바람이다

분명히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잡으려고 하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마음이랑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이란 그냥 거기에 있는 것이다

 

마음은 바람과도 같아서

당신은 그 움직임을 느끼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전부다하구 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밀란 쿤테라..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中에서..  (0) 2006.09.01
허세...  (0) 2006.08.10
몸은 모든것을 알있다..  (0) 2006.07.27
스푸트니크의 연인...  (0) 2006.07.27
코끼리 소멸..  (0) 2006.07.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