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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많은데.
전화로 안부드립니다.
빨리 받으세요~

어떻게 받냐구요 ???
통화버튼 누르시면 되잖아요....

빨~리요 전화끊겨요~~~~~~~~~^^*

 
 
 


 
 
  통째로 얻어다가....^*^
 

 


Lee Ritenour
이어듣기순서
1. Inner City Blues
2. Bahia Funk
3. Malibu
4. Rainbow
5. Rio Funk
6.Papa Was A Rollin' Stone
7. Lil' Bumpin
8. Is It You
 
모타운의 전설! 컨템포러리 재즈로 부활하다 [A Twist Of Motown] 마빈 게이, 스티비 원더, 잭슨 파이브, 마이클 잭슨, 템테이션스... 60, 70년대 모타운의 전설을 만들었던 거장들의 명곡들과 밥 제임스, 조지 벤슨, 리 릿나워, 데이브 그루신, 크리스 보티 등 당대 최고의 컨템포러리 재즈 뮤지션들과의 만남! 흑인 음악의 聖地 모타운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이 감미롭고 흥겨운 재즈 선율로 부활.
 
  A Twist of Motown,
          GRP Record 2003
01. Inner City Blues   
 
 
 
Color Rit, GRP Record 1989
01. Bahia Funk   
08.Malibu   
 
 
 
그 어떤 앨범에서보다 여기에서 리 릿나워는 타악기에 대한 배치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멜로디나 테마가 아닌 남미의 리듬의 향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여러 명의 타악기 주자들도 보이며 이국적인 무드가 한층 강하게 나타난다.(말 그대로 브라질의 삼바축제를 연상케 한다.) 마커스 밀러(베이스), 데이브 그루신(건반), 어니 웻(색소폰 주자) 등이 함께 하고 있다.
 
 Rio, GRP Record 1979
01. Rainbow   
03.Rio Funk   
 
 
GRP에서 동고동락했던 데이브 그루신(Dave Grusin)이 실로 오랜만에 리 리나워와 다시 호흡하고 있으며 포플레이(Fourplay)의 드러머 하비 메이슨(Harvey Mason), 앤소니 잭슨(Anthony Jackson), 멜빈 데이비스(Melvin Davis), 데이브 카펜터(Dave Carpenter), 에릭 마리엔탈(Eric Marienthale), 크리스 보티(Chris Botti) 등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기에 GRP시절 절친하게 교류했던 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이반 린스(Ivan Lins)와 케냐 헤더웨이, 그레디 하렐같은 보컬리스트들도 참여하여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 중 그레디 하렐과 멜빈 데이비스, 에릭 마리엔탈은 JVC 재즈 페스티발 내한공연에 함께 했던 이들이다.
 
 Overtime, GRP Record 2005
07. Papa Was A Rollin' Stone   
12. Lil' Bumpin'   
13. Is It You   
 
 
->클릭, 리 릿나워 Home
 
 
귀공자적인 자태의 미남형 재즈 기타리스트이자 스파르타식 영재교육을 받아 어릴 때부터 화제가 되었던 리 릿나워(Lee Ritenour)는 1952년 1월 11일 LA에서 태어났다.

그는 5살 때부터 듀크 밀러 밑에서 기타를 배웠다. 영재교육을 받은 만큼 그의 기타 데뷔도 놀랄 만큼 빠르다. 이미 13살 때 결혼식장 등에서 돈을 받고 연주하는 가 하면 16살 때엔 그룹 Mamas & Papas의 존 필립스와 세션을 하기도 했다.

솔로앨범 뿐만 아니라 스틸리 댄, 스탠리 클락, 칼리 사이먼, 핑크 플로이드, 스티비 원더, 처 등 숱한 뮤진션들을 세션해 주기도 했다.

그는 현재까지 3,000회가 넘는 세션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잘 팔리는 기타리스트이기도 한 것이다. 그는 용모만큼이나 깔끔하고 정갈한 프레이즈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부드럽고 감미로운 기타 톤은 그만의 아이템에서 나오는 것이다.

사운드 메이킹에 있어선 부드러운 감이 있는 오버드라이브 음량을 만들며 컴프레서에 의해 서스테인을 얻는 경향이 있다. 솔로 애드립의 대부분은 스케일에서보다는 곡 자체의 멜로디컬함에 기반해 프레이즈를 뽑아낸다. 때론 그의 연주가 시(詩)적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멋진걸 얻어서요 ...

     두부님께선  음악을 즐기실줄 아는분 ~~~~~^*^

발렌타인 데이 랍니다

친구님께  따끈한 커피와  장미꽃 쵸콜렛 두고 가네요 ~~

님게서 깨우쳐 주신 덕택입니다  ㅎㅎㅎ

좋은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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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GARDENIAS 

Dos gardenias para ti
Con ellas quiero decir: 
te quiero, te adoro, mi vida 
Ponle toda tu atencion 
porque son tu corazon y el mio. 
Dos gardenias para ti 
que tendran todo el calor de un beso
de esos besos que te di 
y que jamas encontraras 
en el calor de otro querer.
A tu lado viviran y se hablaran 
como cuando estas conmigo 
Y hasta creeras 
que te diran: Te quiero
Pero si, un atardecer 
las gardenias de mi amor se mueren 
es porque han adivinado 
que tu amor me ha traicionado
porque exite otro querer.
두송이 치자꽃

두송이의 치자꽃을 당신께 바칩니다..
여기에 제 뜻이 담겨있습니다.
사랑합니다..진심으로..저의 삶을 바쳐.
이 꽃을 정성껏 보살펴 주세요. 
당신과 저의 교감이니까요.
두송이의 치자꽃을 당신께 바칩니다..
저의 뜨거운 입맞춤을 담은,
이 입맞춤은 당신을 향한 저의 입맞춤입니다.
누구와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입맞춤.
이 꽃들은 당신곁에서 호흡하며 
제가 그랬던것처럼 당신과 대화를 나눕니다.
당신에게 믿음이 있다면 귀 기울여 보세요
사랑해요 라는 꽃들의 속삭임을.
그러나..
해가 저물고 치자꽃이 시들어 버린다면
저를 떠난 당신의 마음을 
꽃들이 아는 까닭입니다.
 




멕시코의 한가한 해안가...

부두에 막 도착한 어부의 작은 배 안에 몇 마리의 싱싱한 물고기가 보인다.
마침 그곳에 있던 미국인 은행가는 어부에게 싱싱한 생선에 대해 칭찬을 하고

그것을 잡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묻는다.



'얼마 안 걸려요.'
멕시코 어부가 대답한다.


'그럼 조금 더 오래 머물면서 더 많은 생선을 잡지 그래요?'
멕시코 어부는 그것이면 가족에게 필요한 충분한 양이라고 대답한다.

'그럼 남은 시간엔 뭘 하시오?'
'늦게까지 잠자고, 가끔 낚시하고, 우리 아이들과 놀고, 집사람 마리아와 시에스따(낮잠)들고,

매일 저녁 동네 나가 와인 마시고, 친구들과 기타 치지요.'

미국인은 조소를 띠며 말한다.

'이거 보시오.. 나는 하바드MBA 입니다.
당신을 도울 수 있소.
조금 더 오래 낚시를 하고 그리고 나서 어선을 사는 거요.
그렇게 해서 생긴 이익으로 다시 몇 척의 어선을 구입하고..
그러다 보면 마침내 대형 어선을 가지게 될 것이오.
그러면 중간 거래를 통하지 않고 가공업자에게 직접 판매를 할 수 있고..
마침내 당신 자신의 통조림 공장을 오픈할 수 있고,

그러면 당신은 제품과 과정 분배 전부를 직접 조정할 수 있게 되지요.
당신은 어쩌면 이 작은 시골을 떠나 멕시코로 그리고 로스엔젤레스로,

그리고 마침내 뉴욕으로 당신이 확장하는 엠파이어를 경영할...'

조용히 듣고 있던 어부가 묻는다.
'그렇게 되려면 얼마나 걸리는데요?'
'15 - 20년쯤.'
'그리고 나서는?'
미국인은 커다란 미소를 띠면서..
'바로 그때 적절한 때를 잡아 공고해 회사의 주식을 팔아 굉장한 부자가 되는 거요.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란 말이요.'
'그리고 나서?'
'그러면 당신은 은퇴할 수 있지요.
작은 해안가에 이사해 늦게까지 잠잘 수도 있고 낚시를 하고 아이들과 놀고

집사람과 낮잠을 자고 동네에 나가 와인을 마시고 친구들과 기타를 연주할 수 있지요.'

한현주의 < on The Road >라는 책에 나오는 짧은 이야기입니다.
제목 아래에는 <한 사진가가 기록한 마음의 풍경, 풍경의 마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은행가'와 '어부'...


 

우리는 그중 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한때 어부와도 같은 사람이었다가 유명해진 가수 '이브라임 페레르'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와, 동시에 같은 이름의 음반에 참여했지요.

음악을 녹음할 그 때에는 72세였다고 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경제 봉쇄정책' 으로 '쿠바' 에 병을 주었고, '

라이 쿠더' 는 B.V.S.C의 사람들에게 '그들 음악의 세계화'라고 이름 붙일 약을 준 셈입니다.
물론 대개의 약이 그렇듯 부작용이 잇따랐을 것입니다.
부와 명예 등이 거기 동반된 부작용이 아닐런지..

부에나 비스따 소시얼 클럽 음반의 다섯 번째 곡 'Dos Gardenia (두 송이 치자꽃)' 의

노랫말은 '로맨틱'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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