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었지만,,

아끼며 염려해주는 맑은 햇살같은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저그런 일상에서..

삶의 활력소를 얻어가며...

멋진 이벤트가 되는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곳....

다른이들에게도 먼저 미소지으며

마음의 여유를 누릴수 있게해준,또 다른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때..

서로에게 위안을주며 따뜻한 온기의정이 흐르는곳.....

 

살아온 시간속에서,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곳...

내사랑과 기쁨 슬픔들을 송두리째 쏟아내도..같은 맘으로

공유하는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작은 이공간.........

그래도 우리는 벌써..

가까운 친구들이 되었습니다.....

 

두부님^^*!!!

그리고 이곳에 들리시는 칭구님들--"

멋진한해의 마무리하시고..

여유로운 미소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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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

두부장수종치네님^^*!!!~~~
즐겁고
행복하고
축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내년에는
이루고자 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하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기를 기원합니다
내내
건강 하시고
가내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도 합니다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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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은 '내려놓는 달'

        양손에 미움을 들고 있는 사람은 결코 사랑을 껴안을 수 없다. 내려놔야 한다. 한껏 포옹하고 사랑하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미움을 내려놓자. 아예 마음 씀 자체가 없는 무관심은 미움보다 더 무섭다. 마음은 쓰라고 있는 것인데 무관심은 아예 마음을 쓰질 않아 마음을 죽인다. 그래서 가장 무서운 마음의 독이 바로 무관심이다. 그 무관심의 안경을 쓴 삶은 결코 건강할 수 없다. 무관심의 안경을 벗어 내려놔야 한다. 우리 삶에서 오기만큼 백해무익한 것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때로 그것을 신념이라고 호도하며 잔뜩 쥐고 있기 일쑤다. 긴 말 필요 없이 내려놔야 한다. 원망을 너무 오래 들고 서 있으면 '한(恨)'이 돼 버린다. 그러니 원망이 한으로 변질돼 삶을 비틀고 대물림되기 전에 내려놔야 한다. 분노는 총구가 자신을 향해 있는 총과 같다. 그래서 분노의 방아쇠를 당기면 분노의 총알이 자신을 향한다. 결국 분노는 자신을 죽이는 일이다. 그러니 분노의 총을 내려놔야 한다. 다툼은 칼자루가 아닌 칼날을 쥐고 싸우는 것과 다름없다. 그래서 다툴수록 피를 보고 상처 입게 마련이다. 그러니 쥐고 있는 칼날을 놓아 버리듯 다툼을 내려놔야 한다. 시기는 태고적부터 무리지어 살아온 인간들에게 운명처럼 들러붙은 관계의 악성 바이러스다. 시기의 바이러스가 창궐하면 경쟁이 죽는다. 경쟁은 나름의 결실을 잉태하지만 시기는 그 어떤 열매도 맺지 못하는 불임이다. 그러니 시기를 내려놔야 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일궈낸 성취가 큰 사람은 자칫 자만하기 쉽다. 하지만 나무가 지난 여름의 무성했던 잎들을 낙엽으로 떨구고 그 열매를 땅 위에 내려놓듯 성취가 컸던 사람은 감격과 흥분으로 덧씌워진 자만을 떨구듯 내려놔야 한다. 그래야 내년에 다시 나무가 새 움을 틔우고 새순과 새 열매를 키워내듯 더 크고 알찬 성취의 길로 도전하며 나아갈 수 있다. 부질없는 욕심도 내려놔야 한다. 과욕의 숟가락은 자신을 냄새 나는 비곗덩어리로 만들 뿐이다. 별다른 노력 없이 거품처럼 부풀려 오기만 한 막연한 기대도 내려놔야 한다. 그래야 정직한 땀과 노력에 깃든 알찬 희망을 새롭게 들어 올릴 수 있다. 이처럼 내려놓는 것은 용기다. 결단이다.~겸손에의 의지요, 또 다른 희망의 증거다. 내려놓는 것은 결코 포기가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도전의 의지요, 더 나은 것을 들겠다는 무언의 바람이다. 그릇을 비워내야 다시 채울 수 있듯이 내려놓아야 새로 들 수 있다. 결국 2006년의 마지막 한 달 동안 내려놓는 사람이 2007년 새해에 더 알차게 들 수 있다. 그러니 내려놓자. 주저함 없이 겸허하게….



        물안개 피어오르는 주산지의 아침 사진


        ♧ Lettermen의 Love가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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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처럼 추운 겨울엔
        맘 편한 벗과 함께
        아늑한 찻집에서
        천천히 香 은은한 차를 마시며


        살아낸 세월 만큼 삶을 익혀서
        말로하지 않아도
        서로의 맘속을 읽을수 있을테니
        말없이 앉아 있기만 해도 좋을것 같고...


        세상살이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 보면
        가슴이 따뜻해져 춥지 않을것 같내요.


        손이 조금 더 따스한 사람이
        차가운 손 잡아 따뜻하게 녹여 줄 수 있고


        조금 더 따뜻한 가슴은
        차갑고 시린 가슴 조금만 다독여주면
        금방 훈훈해지겠죠...


        그래서 사람은 혼자살아 갈수 없나봐요
        서로 기대고
        눈 마주쳐야 하는 모양입니다


        남은 시간 잘 보내세요.

        여명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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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엽서 - 이해인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같은 잘못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밖엔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할 것 너무 많아 멀미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혹시 하는 맘에  글쓰기"를 하였는대

        되는군요....?

        반가운 맘에 좋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허락도 구하지 않고

        이리 무단 침입을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내요....?

        넓은 맘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봅니다.

          -여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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