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ora - Eros Ramazzotti  
    Io non so se mai si avvererà
    uno di quei sogni che uno fa
    come questo che
    non riesco a togliere dal cuore
    da quando c'è
    Forse anche questo resterà
    uno di quei sogni che uno fa
    anche questo che
    sto mettendo dentro a una canzone
    ma giа che c'è
    intanto che c'è
    continuerò
    a sognare ancora un po'
    Sarà sarà l'aurora
    per me sarà così
    come uscire fuori
    come respirare un'aria nuova
    sempre di più
    e tu e tu amore
    vedrai che presto tornerai
    dove adesso non ci sei
    Forse un giorno tutto cambierà
    più sereno intorno si vedrà
    voglio dire che
    forse andranno a posto tante cose
    ecco perchè
    ecco perchè
    continuerò
    a sognare ancora un po'
    uno dei sogni miei
    Quello che c'è in fondo al cuore non muore mai
    se ci hai creduto una volta lo rifarai
    se ci hai creduto davvero
    come ci ho creduto io
    Sarà sarà l'aurora
    per me sarа così
    sarà sarà di più ancora
    tutto il chiaro che farà
    Sarà sarà l'aurora
    per me sarà così
    sarà sarà di più ancora
    tutto il chiaro che far 
    L'aurora - Eros Ramazzo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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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하늘같은 마음 바다 같은 눈"중에서




Legenda II (Mendelssohn)

Intro Inferno (Vivaldi)

Vihar (Vivaldi)

Lavatenge (Gluck)

Albatrosz (Chopin)

Siciliano (J.S.Bach)

Moldva (Smetana)

pacsirta

연속듣기


 
 

 

꿈을 이룬 친구를 만나라

"꿈을 이룬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틀림없이 좋은 자극이 될 거야.
나는 부딪혀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
지금이라도 연락을 해봐."

 

- 스탠 톨러의《행운의 절반 친구》중에서 -

친구란?

 

 내가 찾는 그가 아니라

그가 찾는 내가 되어주는 것.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예의는 가까울수록 갖춰 주세요


벗을 얻으려면 자존심을 버리고
가급적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 주세요.

 

 의리가 있는 사람은

우정의 성(城)이 견고 합니다.

 

-지산 이민홍-

 

 見利思義(견리사의)

이로움을 보거든 의를 생각하라.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 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열어 

보일 수 있고 악의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 

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라도 좋고 남성이라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은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예술과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 

 

그는 반드시 잘 생길 필요가 없고, 

수수하나 멋을 알고 중후한 몸가짐을 할 수 있 으면 된다. 

 

때로 약간의 변덕과 신경질을 부려도 

그것이 애교로 통할 수 있을 정도면 괜찮고, 

나의 변덕과 괜한 흥분에도 적절하게 맞장구쳐 주고나서, 

얼마의 시간이 흘러 내가 평온해지거든, 

부드럽고 세련된 표현으로 충고를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싶지는 않다. 

많은 사람과 사귀기도 원치 않는다. 

나의 일생에 한두 사람과 끊어지지 않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죽기까지 지속되길 바란다. 

 

나는 여러나라 여러곳을 여행하면서, 

끼니와 잠을 아껴 될수록 많은 것을 구경하였다. 

그럼에도 지금은 그 많은 구경중에 기막힌 감회로 남은 것은 없다. 

 

만약 내가 한두 곳 한두 가지만 제대로 감상했더라면, 

두고두고 자산이 되었을걸. 

우정이라 하면 사람들은 관포지교를 말한다. 

그러나 나는 친구를 괴롭히고 싶지 않듯이 나 또한 끝없는 

인내로 베풀기만할 재간이 없다. 나는 도 닦으며 

살기를 바라지는 않고, 내친구도 성현같아지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나는 될수록 정직하게 살고 싶고, 

내 친구도 재미나 위안을 위해서 그저 제 자리서 탄로나는 

약간의 거짓말을 하는 재치와 위트를 가졌으면 싶을 뿐이다. 

나는 때때로 맛있는 것을 내가 더 먹고싶을 테고, 

내가 더 예뻐 보이기를 바라겠지만, 금방 그 마음을 지울 줄도 알 것이다. 

 

때로 나는 얼음 풀리는 냇물이나 가을 갈대숲 

기러기 울음을 친구보다 더 좋아할 수 있겠으나, 

결국은 우정을 제일로 여길 것이다. 

 

우리는 흰눈 속 참대같은 기상을 지녔으나 들꽃처럼 나약할 수 있고, 

아첨 같은 양보는 싫어하지만 이따금 밑지며 사는 아량도 갖기를 바란다. 

 

우리는 명성과 권세, 제력을 중시하지도 부러워하지도 경멸하지도 

않을 것이며, 그 보다는 자기답게 사는 데 더 매력을 느끼려 애쓸 것이다. 

 

우리가 항상 지혜롭진 못하더라도, 

자기의 곤란을 벗어나기 위해 비록 진실일지라도 타인을 팔진 않을 것이다. 

 

오해를 받더라도 묵묵할 수 있는 어리석음과 배짱을 지니기를 바란다. 

우리의 외모가 아름답지 않다 해도 우리의 향기 많은 아름답게 지니니라. 

 

우리는 시기하는 마음없이 남의 성공을 얘기하며, 

경쟁하지 않고 자기하고 싶은 일을 하되, 미친듯이 몰두하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정과 애정을 소중히 여기되 목숨을 거는 만용은 피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우정은 애정과도 같으며, 

우리의 애정 또한 우정과도 같아서 

요란한 빛깔과 시끄운 소리도 피할 것이다. 

 

나는 반닫이를 닦다가 그를 생각할 것이며, 

화초에 물을 주다가, 안개 낀 아침 창문을 열다가, 

가을 하늘의 흰구름을 바라보다 까닭없이 현기증을 느끼다가 

문득 그가 보고 싶어지며, 그도 그럴 때 나를 찾을 것이다. 

 

그는 때로 울고 싶어지기도 하겠고, 

내게도 울 수 있는 눈물과 추억이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다시 젊어질 수 있는 추억이 있으나, 늙은 일에 초조하지 

않을 웃음도 만들어낼 것이다. 우리는 눈물을 사랑하되 헤프지 않게, 

가지는 멋보다 풍기는 멋은 사랑하며. 

냉면을 먹을 때는 농부처럼 먹을 줄 알며, 

스테이크를 자를 때는 여왕보다 품위있게, 군밤을 아이처럼 까먹고, 

차를 마실때는 백작부인보다 우아해지리라. 

 

우리는 푼돈을 벌기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며, 

천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는 오동나무처럼,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자유로운 제 모습을 잃지 않고 살고자 애쓰며 서로 격려하리라. 

 

우리는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 

특별히 한두 사람을 사랑한다 하여 많은 사람을 싫어 하진 않으리라. 

 

우리가 멋진 글을 못 쓰더라도 쓰는 일을 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듯이, 남의 약점도 안쓰럽게 여기리라. 

내가 길을 가다가 한 묶음 꽃을 사서 그에게 안겨줘도, 

그는 날 주착이라고 나무라지 않으며, 

건널목이 아닌 데로 찻길을 건너도 나의 교양을 비웃지 않을게다. 

 

나 또한 더러 그의 눈에 눈곱이 끼더라도, 이 사이에 고춧가루가 끼었다 

해도 그의 숙녀됨이나 그의 신사다움을 의심치 않으며, 

오히려 인간적인 유유함을 느끼게 될 게다. 

 

우리의 손이 비록 작고 여리나 서로를 버티어주는 기둥이 될 것이며, 

우리의 눈에 핏발이 서더라도 총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며, 

눈빛이 흐리고 시력이 어두워질수록 서로를 살펴주는 불빛이 되어주리라. 

 

그러다가 어느날이 홀연이 오더라도 축복처럼, 

웨딩드레스처럼 수의를 입게 되리라. 같은 날 또는 다른 날이라도. 

세월이 흐르거든 묻힌 자리에서 더 고운 품종의 지란이 돋아피어, 

맑고 높은 향기로 다시 만나지리라

 

 


가을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Fariborz Lachini 1949 년 이란의 테헤란에서 출생, 그의 피아노 엘범 Golden Autumn I 과 Paeez Talaeee가 크게 히트하였는데, 그는 페르시아와 서구 스타일을 접목 아름다운 조화로 그의 음악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아직 생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삶을 부정한 적은 없다 운명을 믿지 않았지만 길 떠나는 사람도 잡은 적은 없다 때로 긴 침묵의 시간이 있었지만 그대 사랑하는 일을 멈춘 적은 없다 그러나 이 사랑은 티끌처럼 보잘 것 없는 나를 몇 번이고 부시뜨린다 사랑에 비하면 사람은 얼마나 불완전한가 그대와 나는 또 얼마나 위험한가 "황경신 님의 Septembr 2006 PAPER 中에서"
1).Fariborz Lachini - Autumn,Autumn,Autumn 

2).Fariborz Lachini - In Autumn, the leaves came to our House

3).Fariborz Lachini - Staring at a Mirror

4).Fariborz Lachini - Dance of the Leaves

5).Fariborz Lachini - Autumn Lightness

6).Fariborz Lachini - Autumn Was Lost In The Leaves

7).Fariborz Lachini - Autumn Slumber

8).Fariborz Lachini - Memories of Autumn


위에 곡들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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