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어떻게 해서 잘되었다고 하는 것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 방식이 자신에게도
꼭 맞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각자에게 맞는 다른 방식이
있는 것입니다. 좋다고 무조건 따라할
것이 아니라, 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내야겠습니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흔들릴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픈 깊은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싶을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 하루를살다가도 때로는 모든것들이 부정적으로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어느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호홉이 곤란할 정도로 할일이 쌓여있는날에도 머리로 생각할뿐 가만히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을보며 술에 취한 흔들거리는 세상을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울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말고 흔들린다고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늘 평화롭다면 그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않는 거짓이 있을 것 입니다. 잠시 잊어버리며 때로는 모든것들을 놓아 봅니다 그러한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다시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사람이 아닐까요? -좋은글 중에서- 서서히 가라. 생각하는 여유를 가져라. 그것은 힘의 원천이다. 노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영원한 젊음의 비결이다. 독서하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지혜의 샘이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간을 가져라. 그것은 신이 부여한 특권이다. 평안한 시간을 만들어라. 그것은 행복의 길이다. 웃는 시간을 만들어라.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다. 남에게 주는 시간을 가져라. 자기중심적이기에는 하루가 너무 짧다. 작은 삶에서 닮아온글 생각하는 여유속에 미소 가득한 하룻길을 전하며.....
 

♡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





안 부,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 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도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이땅의 모든 사람과 사람들이여 오늘하루도 열심히 잘살고 있는지를...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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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집 이어듣기*



            *1집 한곡씩 듣기
    
    # 1집 
    01. Dark Eyes 
    02. Two Guitars
    03. Yiddish Mamme
    04. Hungarian Dance No.5
    05. Goldilocks
    06. Gnossienne No.1
    07. Czardas
    08. The Dawn
    09. The Skylark
    10. Night Fall
    11. Russian Gypsy
    


            *2집 한곡씩 듣기*
    
    # 2집 
    01. Adios
    02. La Boheme
    03. Beltz
    04. Vai Vedrai
    05. Moldova
    06. Summer Of 42
    07. Russian Medley Dark Night - Night Of Moscow
    08. Yamshick
    09. Greensleeves
    10. Corsica
    11. Un Amor
    

      독수리는 날갯짓을 않는다 날아간다는 것은 이쪽에서 저쪽으로 날개짓 해서 날아서 간다는 것인데 독수리는 다른 새들처럼 날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바람의 흐름을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적당한 바람에 따라서 몸을 맏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수리는 날개짓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독수리가 하는 일은 단지 날개를 펴고 바람을 타는 것입니다 다른 새들은 폭풍을 두려워 하지만 독수리는 폭풍을 받아들입니다 폭풍때문에 더 높이 날아 오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앞에 폭풍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다른 새들처럼 폭풍이 두렵습니까? 당신앞에 폭풍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어떤것도 두려워 하지 말고 단지 자신의 모든일에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놓고 그저 바람만 타면 된답니다 어려움은 당신을 더 높이 날게 만들뿐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도 그렇습니다. 닥치는 모든 일들을 하나 둘 풀어갈수도 있고, 그냥 모르는척 스쳐 버릴때도 있습니다. 강인한 마음과 인내로 조금씩 버티고 이겨내면 좀더 활력소를 찾는 멋진 삶을 만들수 있을텐데 뒤돌아 서고 뒷걸음질에 더 바쁜것 같습니다. 다른 이들보다 더 앞서려고 하는것 보다 꾸준한 자신의 삶에 조금만 충실하다면 우리는 먼 창공을 쉽고 편하게 날 수 있지 않을까요 내 삶에 충실할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칭구님에게 더 많이 가득하시길 빌어봅니다. 나를 향한 작은 소망을 이루는 하루를 전하며 "매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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