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는 처서..
가을날 아침이라 이제 말해도 좋을까?.  

 
여유로움을 느끼기도 전에

시간은 흘러 현실 속으로 나를 밀어낸다.

억지스럽게 낭만을 찾고자 하는 날..
가장 자연스러운 핑계거리는..


오늘같이

칙칙한 흑갈색 하늘이 주는 여운 때문은 아닐까?
흘러간 노래들 속에서 추억을 더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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