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친구분들께....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공간의 의미를 지닌다면 그곳은 고향이거나
동경하던 곳일 터 입니다. 시간의 의미를 지닌다면 가장 아름 다웠던
추억이 깃들인 그 언제일 터입니다.
이곳 제 플래닛에 들려주셨던 그간의 많은 지인과 친구분들..
언젠가 우리도 이렇게 좋은 공간과 시간의 의미를 지닐 수 있는 터를 만들날이
있을 것이라 저는 확신 합니다.
무엇이라고 규정할 수 없고, 정확하게 단정짓지는 못하여도 마음이 평온할 수 있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고향의 품이든 가족의 품이든
사랑하는 연인의 품이든, 우리는 누구나 " 품 " 에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 품 "을 찾아 나서지요.
길을 찾아 나선다는 것은 " 품 "을 찾아 나선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간 정들었던 플래닛을 떠나 다음 블러그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그 "품"을 찾아
떠난 이들을 맞아 드리려 합니다.
"품"은 길의 끝에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품"을 찾는 순간 우리들의 길찾기는 마무리가될 테니깐요.
친구분들이여.. 진정으로 내가 찾던 "품"인가를 확인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뵈었으면 합니다.
저는 그 "품"이 아름답고 흥미로울수 있도록 또 많은 불면의 밤을 맞이하겠지만
내게는 또 하나의 삶의 역동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남겨놓은 흔적은 제 다음 블러그 주소입니다.
http://blog.daum.net/sarbiak?from=empty
언제라도 놀러와 친구통하기를 신청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플래닛이 세상에 빛을 다하고 스러질때까지 저와 인연을 맺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참으로 안타깝지만 새로운 세상이 만나지면 좋은 인연으로 만나뵙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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