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친구분들께....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곳이 공간의 의미를 지닌다면 그곳은 고향이거나

동경하던 곳일 터 입니다. 시간의 의미를 지닌다면  가장 아름 다웠던

추억이 깃들인 그 언제일 터입니다.

 

이곳 제 플래닛에 들려주셨던 그간의 많은 지인과 친구분들..

언젠가 우리도 이렇게 좋은 공간과 시간의 의미를 지닐 수 있는 터를 만들날이

있을 것이라 저는 확신 합니다.

 

무엇이라고 규정할 수 없고, 정확하게 단정짓지는 못하여도 마음이 평온할 수 있는

존재는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고향의 품이든 가족의 품이든

사랑하는 연인의 품이든, 우리는 누구나 " 품 " 에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 품 "을 찾아 나서지요.

길을 찾아 나선다는 것은 " 품 "을 찾아 나선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간 정들었던 플래닛을 떠나 다음 블러그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그 "품"을 찾아

떠난 이들을 맞아 드리려 합니다.

 

"품"은 길의 끝에 존재하는 것이겠지요.

"품"을 찾는 순간  우리들의 길찾기는 마무리가될 테니깐요.

친구분들이여.. 진정으로 내가 찾던 "품"인가를 확인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뵈었으면 합니다.

 

저는 그 "품"이 아름답고 흥미로울수 있도록 또 많은 불면의 밤을 맞이하겠지만

내게는 또 하나의 삶의 역동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남겨놓은 흔적은 제 다음 블러그 주소입니다.

 

http://blog.daum.net/sarbiak?from=empty

 

언제라도 놀러와 친구통하기를 신청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플래닛이 세상에 빛을 다하고 스러질때까지 저와 인연을 맺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참으로 안타깝지만 새로운 세상이 만나지면 좋은 인연으로 만나뵙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글읽고 댓글도 달아 주세요
이뽀 해 줄께요,ㅋㅋ
특히 이곳에 오시는 친구분들 명심해요

 

포츈쿠키해보세요.. 한아름 좋은 기대를..

요기 보이는곳 클릭!!!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 이해인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눈이 밝아 집니다. 부정적인 말로 남을 판단 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말로 남을 이해 하려 애쓰게 됩니다. 마음에 사랑이 넘치면 얼굴 표정에도 밝은 웃음이 늘 배경처럼 깔려 있어 만나는 이들을 기쁘게 할 것입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지라도 다른사람을 배려하고 그를 위해서 열려 있는 사랑의 행동은 그 자체가 아름다운 보석 입니다 찾기만 하면 늘 널려 있는 이 보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저의 게으름 때문이지요. 늘 감사하며 사는 맑은 마음엔 남을 원망하는 삐딱한 시선이 들어올 틈이 없을 것 입니다. 참으로 고운 마음이란 잘 알아보지도 않고 남을 비난하고 흥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

       

       

 

 

 

    말 한마디를 아꼈더니 몇 해 전 우연한 기회로 ‘말의 달인’이라 불리던 유명 인사를 돕게 됐습니다. 저 역시 말로는 빠지지 않는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그분에게 제대로 된 말솜씨를 배워 볼 욕심에 밀려드는 일거리를 신나게 해치웠지요. 하지만 막상 그분은 얼마나 말을 아끼던지 하루에 몇 마디 듣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던지신 그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가슴에 구구절절 와 닿던지, 지금도 고스란히 제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말의 달인’의 비법 몇 가지를 소개해 볼게요. 직접 대놓고 하기 곤란한 말은 에둘러 말하며 끝을 적당히 얼버무려 듣는 이가 알아서 판단하게 하는 겁니다. 또한 꾸중을 하고 싶을 때는 들릴 듯 말 듯 작게 응얼거리는데, 그 말은 가슴에 깊이 와 닿아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해 줍니다. 단, 칭찬만은 아주 큰 소리로 끝을 정확하게 맺어 줍니다. 달인의 비법은 바로 말을 아끼는 것이었습니다. 한 번도 누구를 원망하는 법 없이 모든 걸 ‘당신 탓’으로 돌리는 그분의 모습을 보며 저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적지 않은 세월을 살아오며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어 왔지만 제 인생에 이런 고마운 분을 만나게 된 것은 더할 나위 없는 축복입니다. 이제는 내가 말을 하기보다는 남의 말을 잘 들어 주고, 반응도 심심찮게 보여 주며, 반박을 하고 싶을 땐 심호흡을 한 번 한 뒤 참았더니 그 누구와의 대화도 즐겁기만 합니다. 말 한마디를 아꼈더니 어디서나 호감을 사게 됐고, 좋은 일이 자꾸 생겨 즐거운 비명이 멈추지 않는답니다. -행복한 동행중에서- 정성껏 들어주면 돌부처도 돌아 보신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남의 명예를 깎아 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처진다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 받는다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 시켜라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 듣는다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다린다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침묵이 대화 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첫 한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한다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된다 내 마음이 고약 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해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말투는 내용을 담은 그릇이다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유머에 목숨 걸지 말라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 한다 매서움속에 작은 포근함이 가득한 한주가 되시길 바라며~매실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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