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별한 내용이 있어서 쓰는건 아니고

오월의 첫날, 기분좋은 토요일, 바깥 바람을 향수하는 콧구멍한테

시골내음 좀 맡게 해주려 계획을 합니다.

 

약속된 일정이 있어서 일찍 퇴근도 못하고 일단 6시까지는 사콕해야할 처지지만

집에서 기둘리고 있는 강쥐덜이 벌써부터 아빠 언제 오냐고 마냥 신이났습니다.

 

만날 기사에 나는건 [부동산 ! 하락의 끝은 어디인가?]

아주 선정적인 제목으로 세인의 이목을 자극합니다.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없다....라고 이선생님이 진작에 알려주셨지만

언제 바닥에 꼬꾸라져 피범벅이 될지 모를 조바심에

오늘도 그냥 사무실만 지키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ㅎㅎㅎ

이미 할 말은 다 했구만.

 

간만에 맑은 하늘을 보여줍니다.

누구 가슴을 콩닥거리게 하려고 이리도 예쁜 하늘을 만들어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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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만남

순진한 남자는 처음 여자를 만나서 인사를 할때는

간단히 목인사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반드시 악수라는 형식으로

손부터 잡아보고 시작 한다.

 


2. 데이트

순진한 남자는 데이트 할 때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지만,

밝히는 남자는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신다. 1차...2차...3차...?


3. 이야기

순진한 남자는 여자의 눈을 보면서 혹은 여자의 입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여자의 가슴 아래를 보며 이야기 한다.--,,--;;

 

 

4. 영화

순진한 남자는 여자가 영화가 보고싶다고 말하면

예약해서라도 개봉관으로 데리고 가지만,

밝히는 남자는 일부러 매진 되는 곳만 골라서 다니다가

어쩔수 없다면서 비디오 방으로 데리고 간다.--,,--;;


5. 구두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같이 걸어가다가 여자의 구두굽이 부러지면

구두를 들고 뛰어가서 얼른 구두굽을 고쳐가지고 오지만,

밝히는 남자는 암말없이(^^) 여자를 등에 업고 구두를 고치러

천천히 걸어간다.

 

6. 키스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키스를 할 때 여자의 입술에 루즈가

지워길까바 조심스럽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아무리 빨간 루즈라도 다 먹어 버린다.--,,--;;

  

 

7. 이별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인연이 다 되어 이별을 하는데 그냥 잘살라고

하고 그냥 악수만 하고 헤어지는데,

밝히는 남자는 끝까지 한번 더 안아보고 헤어진다.--,,--;; 

참으로 쉽기도하고 어려운것 같기도하고...

알다가도 모르겠고 모르겠다가도 알겠고...

 

카오스에 갇혀버린 바보처럼 너무 어지러워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처음 중학교 입학했을때 인수분해가 그리어렵더구만...

그다음은 미적분이 나를 힘들게했지만...

 

답답하네요

이런날은 그냥 그냥 멀리 떠나는것이 상책인데..

 

형님 않그런가요?

 

하늘을보니 구름한점없네요...

 

가슴가득 행복을 심으세요 
모든 행복은 행복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생각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부터 옵니다.
가시적 현실은 
비가시적 생각이 자란 열매입니다.
행복한 생각을 심으면
행복한 인격이 나오고
행복한 인격을 심으면
행복한 인생이 나옵니다.
인생은 작은 선택들이 모여 큰 선택들이 됩니다.
행복은 선택입니다.
행복은 습관입니다.
불행도 습관입니다.
평소에 행복의 선택을 훈련함으로
나의 행복은 결정됩니다.
불행은 원치 않으면 불행한 생각을 거부해야 합니다
불행한 생각을 선택해서 행복해 지는 법은 없습니다
 
 
 


`

 


      난 내가 가진 것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모든 것 미처 생각지 못한 것까지도 넘치도록 갖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보잘것없는 재능이나마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고 나를 둘러싼 모든 사물과 사람들이 주님께서 내게 주신 커다란 사랑의 은총선물입니다. 당신께서는 내가 소망하는 모든 것을 나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너무도 풍부히 내려주셨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아 숨 쉬는 오늘 하루가 내게 주신 가장 큰 은혜와 은총입니다.
        새벽에 마구 쏟아 붓던 비가 그쳤네요..
        이제 시작이라는데...
        벌써부터 흐린날이 부담스럽네요...
        창문넘어로 들어오는 바람은 상큼하네요.
        두부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열어가시는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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