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봐도 좋은그대♣  

    
    바라만 봐도 좋은 그대
    숨소리만 들어도 좋은 그대
    넓은 가슴에 안기고 싶어지니
    난 어쩌면 좋아요
    말소리만 들어도 좋은그대
    손만 잡아도 전율이 오는 그대
    따뜻한 가슴에 파묻히고 싶어지니
    난 어쩌면 좋아요
    이 모든게
    내가 그대를 너무 좋아 하기에
    이 모든게
    내가 그대를 너무 사랑 하기에
    이런 마음 강열하니 어쩌면 좋아요
    때로는 참으려고 애를 써 봐도
    그러면 그럴수록 더 생각이 나고
    때로는 냉정한척 노력을 해도
    그러면 그럴수록 더 보고픈 그대
    사랑은 천천히 온다고 했는데
    바라만 보아도 좋은 그대
    숨소리만 들어도 좋은 그대
    나 어쩌면 좋아요? 그대여!
    옮겨온 / 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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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사고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텐데.

더군다나 사고를 당한 따님이 중국에 있어 금방 찾아갈 수도 없고.

당장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또 들려오는 불안한 소식만으로 충분히 힘드실 아저씨.

 

엄마가 아프고 딸이 아프고.

그 걸 바라보는 딸과 아버지의 마음을 저울질 할 수야 없지만~

난.. 아저씨의 고통이 훨~씬 크다고 생각되어요.

 

제가 정말로 힘들때..

위로의 말을 툭~ 던졌던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아저씨는 모를껄?

 

도저히 연락도 못하겠다.. 상투적인 댓글도 못하겠다..

그 정도로 걱정해 주었던 아저씨 맘..

제가 지금 그러네요~

 

저한테 해 준 말 기억하시죠?

 

우리 친구들의 한결같은 맘을 기억하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끝으로.. 정말로 이쁜딸의 빠른 쾌유를 기도드려요~

 

 

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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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설연휴 되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복된 한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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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같은 인연 / 嘉園 김정숙♣     
창가에 일렁이는 
살가운 바람결이어도 마음곁에
영원히 머물 수 있는

내 작은
소망같은 바램 하나 가진다면
햇살처럼 투명한

무언(無言)의 눈빛으로도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한 인연
따스한 정 하나

그리움일 때마다
마음곁에 두고 외롭지 않는
그리움을 말하고 싶은

아쉬움을 담아도
후회없는 마음 한 자락 포근한
인연으로 만나고 싶다.
 
진경범님이 주신글 / 새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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