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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듣는 음악 얼마 전부터 우리 회사 앞을 지나다 보면 음식점의 음향기기를 통해 기독교 방송이 흘러 나온다 아마도 방송을 통해 음악을 전하는 것은 저작권 법에 위촉되지 않는 것인지 참으로 거리를 걷다 발걸음이 아주 가벼워 짐을 느낀다. 아주 오래 전에는 전파사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 때문에 길을 걷다 흥얼흥얼 따라 부르며 앨범을 살까 말까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걱정할 때가 있었다. 좋아하는 곡이 나오면 가게 앞에서 노래가 끝날 때까지 우두커니 서서 음악 감상에 젖기도 했다.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 발매 일에 맞춰 아침 일찍 음반가게에 들르면 대형 브로마이드를 먼저 선점할 수도 있었고 친한 친구 혹은 여자 친구에게 최신 노래 리스트를 만들어 음반가게에서 녹음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MP3가 대중화되고 테이프나 CD가 아닌 .. 2022. 8. 9.
새해를 맞으며.. 사람들은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한해를 보내고 또 새해를 맞습니다. 동해로 줄지어 몰려간 사람들은 해돋이를 보면서 한해를 보내고 간절함을 가지고 또 새해를 맞이 합니다. 금방이라도 소원이 이뤄질 것을 꿈꾸며 말이죠. 제야의 종소리가 우릴 진정 일깨워 주는가? 해돋이가 우리의 소망을 제대로 실현시켜 주는 가?. 사람들은 그래야 한해가 가고 희망찬 새해가 오는 기대에 산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더 아쉬움만 더하고 기대만 더 부풀게 하는 것인 줄 느끼면서도... 잡을 수 없는 허망한 세월때문에 아닌가 싶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들을 귀 있는 자에게 세미한 음성이 들려 옵니다, "파주군이 가로되 아침이 오 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 .. 2022. 8. 6.
여행, 길위의 철학 - 마리아베테티니 스타파노 포지 마리아베테티니 스타파노 포지가 엮은 길위의 철학은 철학자들의 여행에 관한 책이라기 보다는 여행자들이 철학을 정립하고 나름의 생계를 목적으로 하는 삶이 도구이며 수단이였다는 것에 놀랍다. 실제로 새로운 지혜를 얻는 다는 것. 낯선곳에서의 서투름. 불안감 일상적인 삶과는 다.. 2017. 8. 20.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드보통 알랭드보통의 소설 속에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우리는 사랑일까?” “너를 사랑한다는 건” 사랑과 인간관계 3부작 중 하나의 소설, “우리는 사랑일까 ”의 화자는 여자이며 앨리스와 에릭의 사랑이야기라면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의 화자는 남자이며 나와 클로이의 사랑이야기이다. 서로 다른 인물들이 펼쳐 나가는 사랑의 드라마이지만 시작과 전개는 대단히 흡사하다 아마도 모든 남녀의 운우지정.,. 사랑의 이야기는 이렇게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ㅋㅋ 그러나 각자 주인공들이 느끼는 감성과 감정들.. 앨리스가 느끼는 사랑의 감정과 클로이를 사랑하는 나와는 참 많이 다름을 느낀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느낀다고 나 할까? 내가 여자가 아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심리학적으로 여자가 이별을 하면 그 사랑이 정말.. 2017. 5. 19.